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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현 아내 손희승 연극배우 부인
    연예 2018. 11. 21. 20:21

    배우 박광현 아내 손희승 연극배우 부인


    배우 박광현이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역 연기를 펼치면서 공포감을 느낀 순간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덩달아 박광현 부인 손희승 연극배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광현은 지난 2014년 12월 2살 연하 연극배우 손희승과 6개월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박광현 아내 손희승은 현재 육아 때문에 쉬고 있으나 대학에서 연기를 가르치고 있는 배우이자 연극 무대에만 서는 연극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박광현 결혼 전 인터뷰에서 와이프에 대해 "무엇보다 좋은 품성을 지녔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에도 끌렸다"고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이어 "결혼 후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일할 계획이다. 연기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습니다.


    더 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제공 - 사진


    두 사람은 2012년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다 2014년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는데요.




    이후 결혼에 골인한 박광현 손희승 부부는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최근 방송분인 지난달 10일 방송에서는 시댁에서 추석을 맞이한 손희승 박광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시아버지는 며느리인 손희승을 "우리 아가"라고 부르며 시종일관 다정하게 챙겼는데요.


    고된 집안일에는 손도 못 대게 하는 등 넘치는 배려심을 드러냈습니다.



    박광현 아내 손희승은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다소 민망한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시아버지와 단둘이 떠난 골프 여행에서 불륜 관계로 오해를 받은 적 있다던 그는 "여행에 에너지바를 가지고 갔다"며 "아버지께서 한입 드시더니 그대로 나한테 주셨다. 내가 그걸 받아먹었더니 주변에서 '불륜 아니야?'라고 수군거리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화면 갈무리 채널A 제공


    이를 들은 박광현은 "두 사람의 사이가 부자지간보다 더 좋아서 그런 것"이라며 공감했는데요.


    시아버지와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뽐낸 손희승은 이후 러브샷을 나누며 방송에 재미를 배가시켰습니다.


    박광현 인스타그램


    1997년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박광현은 시트콤 '점프'로 주목받았고 드라마 '학교' '왕초' '내 인생의 콩깍지' '단팥빵' '청담동 앨리스' '루비반지' '빛나는 로맨스'에서 활약했는데요.


    또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칼렛 핌퍼넬'의 주연을 맡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에 '언니는 살아있다' 속 악역 추태수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MBC 제공


    한편, 이날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본업을 넘어 세컨 잡으로 활약 중인 박광현, 김학도, 김현철, 허경환 네 명의 스타들이 출연해 각각 골프, 포커, 지휘, 주짓수와 관련된 얘기와 포복절도 입담을 뽐내는 등 '듣보JOB'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인데요.


    박광현은 본업인 연기와 자신이 사랑하는 골프 이야기로 시선을 제대로 강탈할 예정입니다.


    연기 활동과 관련해 그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던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불륜남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적이 있는데 당시 에피소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우선 박광현은 불륜남 연기 당시 오열하는 장면으로 '동키'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사건의 전말을 밝혀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알고 보니 라미네이트 시술로 윗니만 새하얗게 빛나게 된 것이였는데요.


    이로 인해 '동키'라는 굴욕적 별명을 갖게 된 이후 그는 시린 미백의 고통도 감수해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습니다.


    또한 박광현은 당시 땅에 파묻히는 신을 찍으며 겪었던 공포의 정체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연예계 골퍼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박광현의 골프 얘기는 MC 김국진과 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김국진의 골프 실력이 거론될 때 연예인 중에서 유일하게 그를 이긴 스타로 언급됐는데, 이와 관련해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국진과 진실 규명 대격돌을 펼친 것인데요.


    박광현과 MC 김국진은 현장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골프 어프로치샷 대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고 전해져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을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박광현의 스윗한 아빠로서의 면모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인데요.


    그는 아이와 놀아주는 게 아니라 같이 노는 것이라며 자신의 육아 비법을 대 공개했습니다.


    또한 최근 아이에게 읽어준 동화를 읽어줬는데 그로 인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과연 박광현이 땅에 파묻히는 신을 찍을 때 왜 공포를 느꼈는지, '라디오스타'에서 성사된 김국진과의 골프 실력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는 이날 2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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