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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론뮤직어워드 손태영 아들 MMA 특혜의혹논란 사과
    연예 2018. 12. 3. 00:45

    멜론뮤직어워드 손태영 아들 MMA 특혜의혹논란 사과


    배우 손태영이 '2018 멜론뮤직어워드' 아들 특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배우 손태영 아들 특혜 논란으로 대중들의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지난 1일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한 손태영은 'MMA'를 빛내며 근황을 전했지만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이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손태영은 SNS를 통해 자신의 아들과 조카가 보이그룹 아이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 'MMA'에 참석한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멜론뮤직어워드 손태영 아들 특혜 논란에 휩싸이자 해당 인증샷은 삭제됐고 곧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아이들이 'MMA' 측이 준비한 가수석에 앉아있는 모습을 지적하는 글들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손태영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식 방송화면 갈무리 JTBC 제공 - 사진


    멜론뮤직어워드 손태영 아들 특혜 의혹과 관련해 손태영 소속사 에이치에이트(H8) 관계자는 2일 한 매체에 "특혜는 오해다"고 일축했는데요.




    관계자는 "현장 진행 스태프에게 안내를 받은 자리였다. 손태영이 시상하는 모습만 보고 바로 자리를 떠났기 때문에 큰 문제가 생길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의 불편한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처음부터 그 자리에 앉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예 아이를 데리고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돼 많이 놀랐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는데요.


    하지만 현재 온라인 상에서 손태영 MMA 아들 특혜 의혹과 논란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 아들 멜론 뮤직어워드 시상식 현장 상황이 담긴 이른바 '직캠' 등이 등장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여러 해석이 오가고 있는데요.


    팬들은 손태영 아들 가수석 현장의 모습이 담긴 직캠을 증거로 내밀며 방탄소년단이 무대를 꾸밀 당시 아이들이 현장에 자리하고 있었음을 지적하는 등 실제로 손태영이 무대에 올라갔을 때는 아이들이 가수석에 자리하고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방탄소년단의 'MMA' 무대 직캠에서도 가수석에 자리한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 갑작스럽게 나타난 아이들이 의아한 듯 거듭 이들을 쳐다보는 가수들의 모습이 담겨있기도 했는데요.


    또한 아이콘의 뒷자리에 앉아있던 아이들이 실제 손태영이 '올해의 베스트송'으로 아이콘을 호명할 당시 해당 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증폭시켰습니다.


    다음은 멜론뮤직어워드 가수석에 앉아있는 어린이 둘 직캠 영상


    MMA 손태영 아들 시상식 동영상 유튜브 제공 - 영상


    BTS 아이돌 (IDOL) reaction (블랙핑크, 워너원, 여자친구, 아이콘,마마무,더보이즈)[4K 직캠]@181201


    일단 손태영 측이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이라는 직접 해명과 사과로 논란은 수그러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멜뮤 총괄 스탭


    하지만 공식 사과 입장을 밝힌 뒤에도 손태영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경솔한 태도를 지적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데뷔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는데요.


    배우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한 후 아들과 딸을 출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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