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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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진유포 유포자 무더기적발이슈 2018. 11. 20. 12:02
양예원 사진유포 유포자 무더기적발 '비공개 촬영회'에 참여한 여성 모델 200명의 사진을 불법 사이트에 유포한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신체 사진이 유포된 피해자 중에는 유튜버 양예원 또한 포함돼 있었는데요. 이날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말을 인용해 "性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법 음x물 운영자 A씨(24)를 구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튜브 양예원 동영상 갈무리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해까지 불법 음x사이트를 운영하며 광고료 등 1200만원의 불법 이익을 취했는데요. A씨가 운영한 사이트에는 여자친구와 아내 등의 신체를 몰래 찍어 올리는 '인증·자랑 게시판'과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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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베 여친 인증 내사 착수이슈 2018. 11. 19. 23:45
경찰 일베 여친 인증 내사 착수 극우 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의 글과 여성들의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경찰이 내사에 들어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이트 회원들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전 여자친구의 신체 등을 불법촬영해 올린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여자친구 또는 전 여자친구라며 여성의 신체를 찍은 사진들이 함께 올라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일베 여친 인증 사진 중 여성의 얼굴이 드러난 사진, x체 사진과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도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송화면 갈무리 YTN 제공 - 사진 이날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울지방경찰청에 즉시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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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사건 전말 CCTV 확보이슈 2018. 11. 14. 21:35
이수역 폭행사건 전말 CCTV 확보 성인 남성 5명이 여성 2명을 폭행한 이른바 '이수역 폭행사건'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이 등장해 불과 몇시간이 되지 않아 10만 명이 서명하면서 해당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남자 네 명이 여성 두 명을 폭행했다는 글이 14일 공개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이날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수역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습니다. 청원인은 "화장을 하지 않고, 머리가 짧단 이유만으로 피해자 두 명은 남자 5명에게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의 신원을 밝혀주시고, 무자비하게 피해자를 폭행한 가해자에게 죄에 맞는 처벌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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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맥도날드 갑질영상 블랙박스이슈 2018. 11. 14. 10:44
울산 맥도날드 갑질영상 블랙박스 맥도날드의 한 드라이브스루(차에서 주문하는 곳) 매장에서 고객이 점원에게 상품을 집어던지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고객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음식물이 담긴 봉지를 던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13일 차량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울산의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과 글이 게재됐습니다. 작성자는 "앞 차량이 주문한 제품을 받고는 아르바이트생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받은 제품을 아르바이트생 얼굴에 냅다 던지고는 그냥 나가버렸다"며 "지켜보던 저랑 와이프는 황당해하고, 맞은 아르바이트생은 울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방송화면 갈무리 MBN 제공 - 사진 11일 촬영된 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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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엘리베이터 성추행 사건 엉만튀 CCTV이슈 2018. 11. 14. 10:03
부산 엘리베이터 성추행 사건 엉만튀 CCTV 최근 부산에서 한 남성이 피해자의 엉덩이를 만지고 도망가는 일명 부산 엉만튀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남성의 부모가 "마흔 넘은 아줌마 만진 게 뭐 대수냐"라고 말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부산 엘리베이터 성추행 사건 피해자의 지인'이라는 A씨의 글이 게재됐는데요. A씨는 "얼마 전 부산에서 있었던 지인의 性추행 사건"이라면서 "(피의자가) 아침 첫 지하철을 타고 (피해자를) 따라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고, 내리던 지인의 치마 속에 손을 넣어 추행 후 도망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현재 사건은 기소가 되어서 '곰탕집 사건'과 같은 법원에 계류 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이와 함께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