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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끼 엄마 논란 해명 돈많은이유
    연예 2018. 11. 26. 19:25

    도끼 엄마 논란 해명 돈많은이유


    래퍼 도끼 엄마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한 가운데, 도끼 수입원과 도끼 돈많은 이유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도끼 한 달 수입은 약 5억 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도끼의 2015년 수익은 20억원, 2017년 수익은 50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앞서 도끼는 지난 2013년 자신의 SNS에 5억원을 벌었다고 공개했는데요.


    도끼 인스타 라이브 갈무리


    또한 2014년 발표한 곡 111% 가사에 10억원을 벌었다고 적은 바 있습니다.


    도끼 돈많은 이유는 국내 최고 힙합 레이블인 일리네어 수장이자 힙합 마니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래퍼이고 연간 수익 랭킹 1위라는 점인데요.


    방송화면 갈무리 SBS 제공 - 사진


    도끼는 직접 작사작곡으로 많은 저작권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도끼 돈많은 이유는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금욕적인 모습으로 곡 작업에 매진해 해마다 수많은 곡을 발표하면서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점인데요.


    도끼는 모 방송프로그램 출연해 30살 전까지 번 돈을 모두 쓰고, 이후에 저축을 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도끼는 월세로 수천만원을 내야 하는 고급 아파트와 호텔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도끼는 한국에서 구하기도 힘든 슈퍼카 여러대를 소유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도끼는 지난 2005년 다이나믹듀오의 '서커스'로 데뷔, 마이크로닷과 2006년 힙합 그룹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도끼는 래퍼 더 콰이엇과 일리네어 레코즈를 설립해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크루로 떠올랐습니다.


    도끼 인스타그램


    도끼는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면서도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이 불거진 뒤 기사를 내고 논란을 만든 사람들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날 2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도끼 엄마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도끼는 "최근 마이크로닷 사건 때문에 나를 엮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잠적하지 않았다. 또한 그 돈으로 금수저로서 살아간 적이 없다. 저는 항상 여기 있다"고 잠적설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이어 도끼는 엄마 논란에 대해 "저는 몰랐던 사실이지만 엄마는 잠적한 적이 없다. 엄마는 20년 전에 급한 일을 덮기 위해 돈을 빌렸고, 잠적하지 않았다. 사기친 적이 없고, 법적 절차를 밟은 것 뿐이다. 2003년에 다 종결됐다"며 "돈을 왜 갚지 않는다고 하시면 제게 오시면 된다. 제가 갚아드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도끼 엄마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형사적으로 2003년에 완전 종결된 문제다. 그 이후 통보받은 적 없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도끼는 이러한 논란이 지금 불거진 것에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끼는 "20년 전 일이다. 그 전부터 제게 이야기를 했을 수도 있었다. 마이크로닷 사건이 있고 갑자기 기사가 나간 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저는 미국으로 도망간 적이 없다. 늘 용산에 있으며, 엄마 아빠도 여기에 있다. 큰 돈이라고 해봤자 최근 4년 전부터 벌었다. 제가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격양된 반응을 보였는데요.


    도끼는 논란이 불거지자 잠적한 적도, 사기를 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만이 있으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도끼 엄마 논란 해명이 나오자 대체적으로 도끼를 옹호하는 반응이지만만 도끼의 일부 언행에 대해선 "경솔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요.


    앞서 도끼 엄마 김모씨의 중학교 동창생 A씨는 이날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IMF 이후 도끼 어머니 김씨가 부산 해운대 인근에서 대형 레스토랑을 운영할 때 1000여 만 원을 빌려줬는데 지금까지 얼굴 한 번 본 적 없고, 연락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끼 엄마 중학교 동창생 A씨는 도끼 어머니를 대구 남부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는데요.


    도끼 엄마 동창생 A씨는 "도끼 어머니 김씨에게 선이자로 50만 원 씩 두번 받았었다"면서 "이에 경찰은 돈을 갚지 않을 의도가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도끼 엄마 김모 씨 동창생 A씨 측은 2000년 7월경 김씨가 빌려간 1000만 원 중 100만원을 제외한 900만 원과 외상값 250여 만원에 대한 민사 소송을 냈는데요.


    이에 대구지방법원은 "피고는 원고에게 1155만 4500원과 2001년 11월 2일부터 2002년 12월 4일까지는 연 5%, 그다음 날부터 갚는 날까지는 연 25%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도끼 엄마 중학교 동창생 A씨 측은 아직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피해자 측은 "소송 중 김씨의 주민등록말소 사실을 알게 됐고, 연락이 되지 않았다. 2015년 공항에서 우연히 도끼와 그의 형을 만났다. 도끼 형에게 연락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끼 엄마 김모 씨 중학교 동창생 A씨는 "돈을 빌려준 뒤 우리는 단칸방에서 힘들게 살았는데 TV에서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쓰렸다"며 "우리 말고도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한편, 도끼 엄마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해당 논란이 이대로 종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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